“국민 자존감 지켜준 양금덕 할머니에 감동” 기부 이어져
입력 2023.09.05 (08:39)
수정 2023.09.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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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인천에 살며 청소 노동자로 일하는 62살 전 모 씨가 "방송에서 추잡한 돈은 굶어 죽어도 받지 않겠다는 양금덕 할머니의 말에 감동받았다"며 자필편지와 함께 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피고기업 대신 우리 정부가 지급한 판결금 수령을 거부한 피해자와 유족을 위해 시작한 '역사정의 시민모금'에는 현재까지 5억 9천400만 원이 모였고, 지난달 생존자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 그 밖의 피해자 2명의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4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일본 피고기업 대신 우리 정부가 지급한 판결금 수령을 거부한 피해자와 유족을 위해 시작한 '역사정의 시민모금'에는 현재까지 5억 9천400만 원이 모였고, 지난달 생존자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 그 밖의 피해자 2명의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4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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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자존감 지켜준 양금덕 할머니에 감동” 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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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05 08:39:46
- 수정2023-09-05 09:08:35
일제강제동원 시민모임은 인천에 살며 청소 노동자로 일하는 62살 전 모 씨가 "방송에서 추잡한 돈은 굶어 죽어도 받지 않겠다는 양금덕 할머니의 말에 감동받았다"며 자필편지와 함께 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피고기업 대신 우리 정부가 지급한 판결금 수령을 거부한 피해자와 유족을 위해 시작한 '역사정의 시민모금'에는 현재까지 5억 9천400만 원이 모였고, 지난달 생존자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 그 밖의 피해자 2명의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4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일본 피고기업 대신 우리 정부가 지급한 판결금 수령을 거부한 피해자와 유족을 위해 시작한 '역사정의 시민모금'에는 현재까지 5억 9천400만 원이 모였고, 지난달 생존자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 그 밖의 피해자 2명의 유족에게 각각 1억 원씩 총 4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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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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