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디뉴 ‘올해의 선수’ 선정 外 3건

입력 2005.09.20 (22:14)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호나우디뉴가 전세계 동료 축구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 밖의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란한 드리블과 폭발적인 슈팅. 바르셀로나의 대들보 호나우디뉴가 전세계 40개국 3만 8천여 명의 동료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호나우디뉴[바르셀로나] : “FIFA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동료들이 직접 뽑은 상을 받게 돼 아주 영광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무살 동갑내기 루니와 호나우두는 영 플레이어 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데이빗 베컴은 상대팀 선수 폭행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에스파뇰 수비수 산체스는 베컴이 코너킥을 차는 순간 기침을 했다는 이유로 라커룸에서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치고받고 도망치고. 축구장 관중석이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콜롬비아 프로축구는 과격한 서포터즈들 때문에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못생기게, 더 못생기게. 서로 못난 얼굴을 지어보이려는 참가자들의 표정엔 진지함이 넘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호나우디뉴 ‘올해의 선수’ 선정 外 3건
    • 입력 2005-09-20 21:53:23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호나우디뉴가 전세계 동료 축구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 밖의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현란한 드리블과 폭발적인 슈팅. 바르셀로나의 대들보 호나우디뉴가 전세계 40개국 3만 8천여 명의 동료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인터뷰> 호나우디뉴[바르셀로나] : “FIFA가 주는 올해의 선수상에 이어 동료들이 직접 뽑은 상을 받게 돼 아주 영광입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스무살 동갑내기 루니와 호나우두는 영 플레이어 상을 공동 수상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데이빗 베컴은 상대팀 선수 폭행 사건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에스파뇰 수비수 산체스는 베컴이 코너킥을 차는 순간 기침을 했다는 이유로 라커룸에서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치고받고 도망치고. 축구장 관중석이 난장판으로 변했습니다. 콜롬비아 프로축구는 과격한 서포터즈들 때문에 극심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못생기게, 더 못생기게. 서로 못난 얼굴을 지어보이려는 참가자들의 표정엔 진지함이 넘칩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