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호날두 없어도 9-0 대승

입력 2023.09.12 (21:53) 수정 2023.09.1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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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예선에서 나선 포르투갈 대표팀이 호날두 없이 9대 0 대승을 거둔 가운데 호날두 후계자로 불리는 곤살루 하무스가 펄펄 날았습니다.

포르투갈은 전반 12분 만에 터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헤더골로 골 잔치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호날두 후계자, 곤살로 하무스가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두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하무스는 수비수를 제치고 재치있는 멀티 골까지 기록했는데요.

포르투갈 대표팀은 시원한 슈팅으로 계속해서 룩셈부르크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8골 차로 벌어지자 룩셈부르크 감독은 결국 벤치를 떠나고 말았는데요.

20여 년 가까이 포르투갈의 공격을 이끈 호날두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도 대표팀은 9대0, A매치 최다골차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와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웨일스는 라트비아를 2대 0으로 꺾고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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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르투갈, 호날두 없어도 9-0 대승
    • 입력 2023-09-12 21:53:41
    • 수정2023-09-12 21: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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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4 예선에서 나선 포르투갈 대표팀이 호날두 없이 9대 0 대승을 거둔 가운데 호날두 후계자로 불리는 곤살루 하무스가 펄펄 날았습니다.

포르투갈은 전반 12분 만에 터진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헤더골로 골 잔치의 포문을 열었는데요.

호날두 후계자, 곤살로 하무스가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두번째 골을 터트렸습니다.

하무스는 수비수를 제치고 재치있는 멀티 골까지 기록했는데요.

포르투갈 대표팀은 시원한 슈팅으로 계속해서 룩셈부르크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8골 차로 벌어지자 룩셈부르크 감독은 결국 벤치를 떠나고 말았는데요.

20여 년 가까이 포르투갈의 공격을 이끈 호날두가 경고 누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는데도 대표팀은 9대0, A매치 최다골차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얼마 전 우리나라와 평가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던 웨일스는 라트비아를 2대 0으로 꺾고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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