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청소년 입맛 사로잡은 ‘마라탕후루’…쓰레기 골치·건강 우려도
입력 2023.09.13 (18:34)
수정 2023.09.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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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마라탕후루'입니다.
점심이나 저녁으로 중국 요리인 마라탕을 먹고 간식으로 탕후루를 즐긴다는 뜻의 신조어인데요.
특히 탕후루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각종 과일을 꿴 꼬치에 설탕을 입힌 탕후루는 바삭하고 달콤한 식감이 특징인데요.
한 배달업체에선 올 초 대비 검색량이 50배 가까이 늘었고요.
지난해 말 40여 곳에 불과하던 한 프랜차이즈 업체 매장은 현재 400개가 넘습니다.
하지만 탕후루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거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탕후루를 다 먹고 난 다음 꼬치와 종이컵을 아무데나 버리고 가기 때문입니다.
일부 가게 앞엔 '노(NO) 탕후루'.
탕후루 반입 금지 안내문까지 붙었습니다.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마라탕과 탕후루를 먹으면 나트륨과 당의 하루 권장 섭취량이 거의 다 찹니다.
맛있게 먹는 것도 좋지만 뭐든 적당히가 좋겠죠.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마라탕후루'입니다.
점심이나 저녁으로 중국 요리인 마라탕을 먹고 간식으로 탕후루를 즐긴다는 뜻의 신조어인데요.
특히 탕후루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각종 과일을 꿴 꼬치에 설탕을 입힌 탕후루는 바삭하고 달콤한 식감이 특징인데요.
한 배달업체에선 올 초 대비 검색량이 50배 가까이 늘었고요.
지난해 말 40여 곳에 불과하던 한 프랜차이즈 업체 매장은 현재 400개가 넘습니다.
하지만 탕후루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거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탕후루를 다 먹고 난 다음 꼬치와 종이컵을 아무데나 버리고 가기 때문입니다.
일부 가게 앞엔 '노(NO) 탕후루'.
탕후루 반입 금지 안내문까지 붙었습니다.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마라탕과 탕후루를 먹으면 나트륨과 당의 하루 권장 섭취량이 거의 다 찹니다.
맛있게 먹는 것도 좋지만 뭐든 적당히가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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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합시다] 청소년 입맛 사로잡은 ‘마라탕후루’…쓰레기 골치·건강 우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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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3 18:3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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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합시다, 시간입니다.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마라탕후루'입니다.
점심이나 저녁으로 중국 요리인 마라탕을 먹고 간식으로 탕후루를 즐긴다는 뜻의 신조어인데요.
특히 탕후루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각종 과일을 꿴 꼬치에 설탕을 입힌 탕후루는 바삭하고 달콤한 식감이 특징인데요.
한 배달업체에선 올 초 대비 검색량이 50배 가까이 늘었고요.
지난해 말 40여 곳에 불과하던 한 프랜차이즈 업체 매장은 현재 400개가 넘습니다.
하지만 탕후루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거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탕후루를 다 먹고 난 다음 꼬치와 종이컵을 아무데나 버리고 가기 때문입니다.
일부 가게 앞엔 '노(NO) 탕후루'.
탕후루 반입 금지 안내문까지 붙었습니다.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마라탕과 탕후루를 먹으면 나트륨과 당의 하루 권장 섭취량이 거의 다 찹니다.
맛있게 먹는 것도 좋지만 뭐든 적당히가 좋겠죠.
요즘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마라탕후루'입니다.
점심이나 저녁으로 중국 요리인 마라탕을 먹고 간식으로 탕후루를 즐긴다는 뜻의 신조어인데요.
특히 탕후루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각종 과일을 꿴 꼬치에 설탕을 입힌 탕후루는 바삭하고 달콤한 식감이 특징인데요.
한 배달업체에선 올 초 대비 검색량이 50배 가까이 늘었고요.
지난해 말 40여 곳에 불과하던 한 프랜차이즈 업체 매장은 현재 400개가 넘습니다.
하지만 탕후루를 먹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거리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탕후루를 다 먹고 난 다음 꼬치와 종이컵을 아무데나 버리고 가기 때문입니다.
일부 가게 앞엔 '노(NO) 탕후루'.
탕후루 반입 금지 안내문까지 붙었습니다.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마라탕과 탕후루를 먹으면 나트륨과 당의 하루 권장 섭취량이 거의 다 찹니다.
맛있게 먹는 것도 좋지만 뭐든 적당히가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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