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잇단 노동자 사망’ 정읍에 중대재해 위험 경보

입력 2023.09.14 (21:52) 수정 2023.09.14 (22: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6월에서 7월 사이 노동자 3명이 잇따라 숨진 정읍 지역에 중대 재해 위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올해 정읍에서 일하다 다친 노동자는 백86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기계 사이에 몸이 끼거나 추락 사고 등으로 숨졌다며,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주지청은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재해 예방 수칙 점검과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 등을 당부했습니다.

또 이달 안에 현장 안전보건 교육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용부, ‘잇단 노동자 사망’ 정읍에 중대재해 위험 경보
    • 입력 2023-09-14 21:52:19
    • 수정2023-09-14 22:07:36
    뉴스9(전주)
지난 6월에서 7월 사이 노동자 3명이 잇따라 숨진 정읍 지역에 중대 재해 위험경보가 내려졌습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은 올해 정읍에서 일하다 다친 노동자는 백86명으로, 이 가운데 3명이 기계 사이에 몸이 끼거나 추락 사고 등으로 숨졌다며,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주지청은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재해 예방 수칙 점검과 작업 전 안전 점검 회의 등을 당부했습니다.

또 이달 안에 현장 안전보건 교육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