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보고 웃어?”…화난 60대 남성, 가방을 뒤적이더니 [잇슈 키워드]

입력 2023.09.15 (07:39) 수정 2023.09.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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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 시간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처벌'.

이제 흉기를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경북 영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거리를 서성이던 한 남성이 가방 안에서 흉기를 꺼내 듭니다.

잠시 망설이는가 싶더니 바로 식당 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위협합니다.

그리고는 흉기를 그대로 든 채 다른 음식점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버립니다.

식당 안의 손님이나 지나가던 행인들이 무서울 수밖에 없겠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CCTV엔 경찰이 거세게 저항하는 남성을 제압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당시 음주상태였던 이 남성은 평소에도 흉기를 갖고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행인들이 자기를 보고 웃는다며, 이렇게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 60대 남성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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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09-15 09: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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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 보시죠.

'처벌'.

이제 흉기를 소지하는 것만으로도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경북 영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거리를 서성이던 한 남성이 가방 안에서 흉기를 꺼내 듭니다.

잠시 망설이는가 싶더니 바로 식당 안으로 들어가 사람들을 위협합니다.

그리고는 흉기를 그대로 든 채 다른 음식점 앞에 자리를 잡고 앉아버립니다.

식당 안의 손님이나 지나가던 행인들이 무서울 수밖에 없겠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이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CCTV엔 경찰이 거세게 저항하는 남성을 제압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당시 음주상태였던 이 남성은 평소에도 흉기를 갖고 다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행인들이 자기를 보고 웃는다며, 이렇게 위협적인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 60대 남성은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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