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수천 년 세월의 더께를 간직한 ‘미륵산성’
입력 2023.09.15 (21:49)
수정 2023.09.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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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익산 미륵산 정상부에는 오래된 성곽이 사람들에게 잊혀진채 수천 년 세월의 더께를 더하고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고조선 준왕이 쌓았다고 전해지나, 최근 발굴조사 결과 백제 시대에 쌓아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은 익산 미륵산성을 서창석 기자가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리포트]
[김규정/전북문화재 연구원장 : "미륵산성은 (고조선)준왕이 남하해서 쌓았던 성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준왕 때 쌓았던 흔적들은 찾을 수가 없고 최근에 토로에서 백제 때 쌓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들이 확인되고 있어서 미륵산성이 백제 때 쌓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익산의 가장 큰 성입니다. 바로 아래쪽에 미륵사지가 있고 여기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왕궁이 위치하고 있어서 아마 왕궁을 방어하고 미륵사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성이 아닌가…."]
["주변으로 익산토성이라든지 도토성이라든지 북쪽으로 낭산산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성들이 주로 왕궁이라고 하는 유적을 중심으로 해서 감싸고 있는 현상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촬영기자:서창석
익산 미륵산 정상부에는 오래된 성곽이 사람들에게 잊혀진채 수천 년 세월의 더께를 더하고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고조선 준왕이 쌓았다고 전해지나, 최근 발굴조사 결과 백제 시대에 쌓아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은 익산 미륵산성을 서창석 기자가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리포트]
[김규정/전북문화재 연구원장 : "미륵산성은 (고조선)준왕이 남하해서 쌓았던 성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준왕 때 쌓았던 흔적들은 찾을 수가 없고 최근에 토로에서 백제 때 쌓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들이 확인되고 있어서 미륵산성이 백제 때 쌓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익산의 가장 큰 성입니다. 바로 아래쪽에 미륵사지가 있고 여기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왕궁이 위치하고 있어서 아마 왕궁을 방어하고 미륵사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성이 아닌가…."]
["주변으로 익산토성이라든지 도토성이라든지 북쪽으로 낭산산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성들이 주로 왕궁이라고 하는 유적을 중심으로 해서 감싸고 있는 현상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촬영기자:서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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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수천 년 세월의 더께를 간직한 ‘미륵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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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15 21:49:08
- 수정2023-09-15 22:03:10
![](/data/news/title_image/newsmp4/jeonju/news9/2023/09/15/100_7775110.jpg)
[앵커]
익산 미륵산 정상부에는 오래된 성곽이 사람들에게 잊혀진채 수천 년 세월의 더께를 더하고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고조선 준왕이 쌓았다고 전해지나, 최근 발굴조사 결과 백제 시대에 쌓아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은 익산 미륵산성을 서창석 기자가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리포트]
[김규정/전북문화재 연구원장 : "미륵산성은 (고조선)준왕이 남하해서 쌓았던 성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준왕 때 쌓았던 흔적들은 찾을 수가 없고 최근에 토로에서 백제 때 쌓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들이 확인되고 있어서 미륵산성이 백제 때 쌓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익산의 가장 큰 성입니다. 바로 아래쪽에 미륵사지가 있고 여기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왕궁이 위치하고 있어서 아마 왕궁을 방어하고 미륵사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성이 아닌가…."]
["주변으로 익산토성이라든지 도토성이라든지 북쪽으로 낭산산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성들이 주로 왕궁이라고 하는 유적을 중심으로 해서 감싸고 있는 현상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촬영기자:서창석
익산 미륵산 정상부에는 오래된 성곽이 사람들에게 잊혀진채 수천 년 세월의 더께를 더하고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고조선 준왕이 쌓았다고 전해지나, 최근 발굴조사 결과 백제 시대에 쌓아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은 익산 미륵산성을 서창석 기자가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리포트]
[김규정/전북문화재 연구원장 : "미륵산성은 (고조선)준왕이 남하해서 쌓았던 성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준왕 때 쌓았던 흔적들은 찾을 수가 없고 최근에 토로에서 백제 때 쌓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들이 확인되고 있어서 미륵산성이 백제 때 쌓았을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익산의 가장 큰 성입니다. 바로 아래쪽에 미륵사지가 있고 여기서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 왕궁이 위치하고 있어서 아마 왕궁을 방어하고 미륵사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성이 아닌가…."]
["주변으로 익산토성이라든지 도토성이라든지 북쪽으로 낭산산성이라든지 여러 가지 성들이 주로 왕궁이라고 하는 유적을 중심으로 해서 감싸고 있는 현상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촬영기자:서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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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석 기자 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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