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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위기 의심 가구에 복지 서비스 안내 우편물 보내

입력 2023.09.19 (07:47) 수정 2023.09.19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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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위기 의심 가구에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등기우편을 보냈습니다.

전주시는 정부가 네 차례 복지 사각지대를 조사한 결과, 전주시 완산구에서만 천여 건이 확인됐다며, 해당 가구에 복지 서비스를 우편으로 안내하고 통장단이 취약 가구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숨진 40대 여성 역시, 위기 가구로 통보돼 전주시가 안내문을 보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고, 정확한 주소를 알지 못해 직접 찾아가고도 만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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