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 모집 수험생 서울 쏠림 현상 심화”

입력 2023.09.19 (17:11) 수정 2023.09.19 (1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oading the player...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지방권 대학 10곳 중 7곳 이상이 사실상 미달을 기록했습니다.

종로학원이 전국의 4년제 일반대학 199곳을 분석한 결과, 경쟁률이 6대1이 안 되는 대학은 지방권 102개 곳 중 82곳에 달해 70%를 넘었습니다.

수시는 6번의 지원 기회가 있기 때문에 경쟁률 6대 1 미만은 사실상 미달로, 입시업계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 소재 42개 대학의 수시 평균 경쟁률은 4년 새 최고치인 18대1에 육박해 수험생의 서울 쏠림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입 수시 모집 수험생 서울 쏠림 현상 심화”
    • 입력 2023-09-19 17:11:24
    • 수정2023-09-19 17:16:41
    뉴스 5
202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지방권 대학 10곳 중 7곳 이상이 사실상 미달을 기록했습니다.

종로학원이 전국의 4년제 일반대학 199곳을 분석한 결과, 경쟁률이 6대1이 안 되는 대학은 지방권 102개 곳 중 82곳에 달해 70%를 넘었습니다.

수시는 6번의 지원 기회가 있기 때문에 경쟁률 6대 1 미만은 사실상 미달로, 입시업계는 해석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 소재 42개 대학의 수시 평균 경쟁률은 4년 새 최고치인 18대1에 육박해 수험생의 서울 쏠림현상이 두드러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