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수돗물 ‘흙냄새’ 장기화…“고수온 탓”
입력 2023.09.19 (23:46)
수정 2023.09.20 (00: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릉 지역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나는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수온이 18도가 되면 흙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생성하는 조류 개체가 없어지는데, 현재 수온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날씨의 영향으로 오봉저수지에 흙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이 계속 생성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강릉시가 활성탄 수치를 높여 투입하고 배수지 퇴수 후 새로 물을 받는 등 조치하고 있지만, 수온이 낮아지기 전까지 수돗물에서 흙냄새를 완전히 없애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릉시는 수온이 18도가 되면 흙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생성하는 조류 개체가 없어지는데, 현재 수온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날씨의 영향으로 오봉저수지에 흙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이 계속 생성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강릉시가 활성탄 수치를 높여 투입하고 배수지 퇴수 후 새로 물을 받는 등 조치하고 있지만, 수온이 낮아지기 전까지 수돗물에서 흙냄새를 완전히 없애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릉시 수돗물 ‘흙냄새’ 장기화…“고수온 탓”
-
- 입력 2023-09-19 23:46:17
- 수정2023-09-20 00:02:13
강릉 지역 수돗물에서 흙냄새가 나는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수온이 18도가 되면 흙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생성하는 조류 개체가 없어지는데, 현재 수온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날씨의 영향으로 오봉저수지에 흙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이 계속 생성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강릉시가 활성탄 수치를 높여 투입하고 배수지 퇴수 후 새로 물을 받는 등 조치하고 있지만, 수온이 낮아지기 전까지 수돗물에서 흙냄새를 완전히 없애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릉시는 수온이 18도가 되면 흙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생성하는 조류 개체가 없어지는데, 현재 수온이 23도까지 오르는 등 날씨의 영향으로 오봉저수지에 흙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이 계속 생성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때문에 강릉시가 활성탄 수치를 높여 투입하고 배수지 퇴수 후 새로 물을 받는 등 조치하고 있지만, 수온이 낮아지기 전까지 수돗물에서 흙냄새를 완전히 없애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
-
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김보람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