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기업 55.6% “추석 경기 더 나빠져”

충북 기업의 절반 이상이 올해 추석 체감 경기가 악화됐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주상공회의소가 도내 15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경기 동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55.6%는 올해 추석 체감경기가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전년과 비슷'하다는 답변은 36.3%, '다소 호전'은 8.1%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