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차례상 비용 25만 원…지난해보다 0.5% 올라

입력 2023.09.22 (19:34) 수정 2023.09.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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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전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24곳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상차림 비용은 지난해보다 0.5퍼센트 오른 25만 8천 412원이었습니다.

소비자센터는 올해 햅쌀과 참조기, 햇사과 등의 가격이 최대 30퍼센트가량 올랐지만, 지난해 추석에도 밀가루와 식용유 등의 가격이 인상돼 큰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통시장 차림 비용은 22만 2천 원, 대형마트 26만 2천 원, 백화점 42만 6천 원으로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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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추석 차례상 비용 25만 원…지난해보다 0.5% 올라
    • 입력 2023-09-22 19:34:12
    • 수정2023-09-22 19:51:29
    뉴스7(전주)
올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가 지난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전주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24곳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상차림 비용은 지난해보다 0.5퍼센트 오른 25만 8천 412원이었습니다.

소비자센터는 올해 햅쌀과 참조기, 햇사과 등의 가격이 최대 30퍼센트가량 올랐지만, 지난해 추석에도 밀가루와 식용유 등의 가격이 인상돼 큰 차이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통시장 차림 비용은 22만 2천 원, 대형마트 26만 2천 원, 백화점 42만 6천 원으로 전통시장이 가장 저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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