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군부대 주둔 후 57년 만

입력 2023.09.22 (22:13) 수정 2023.09.22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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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주둔으로 통제됐던 광주 무등산 정상이 내일(23일)부터 상시 개방됩니다.

광주시는 내일(23일) 오전 10시 무등산 서석대 일원에서 '정상 상시개방 개통식'을 갖고 목재 펜스 걷어내기와 시민걷기 등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상시 개방되는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대에서 공군부대 후문을 지나 인왕봉 전망대까지 390미터로 오후 4시까지 출입이 허용됩니다.

공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부지의 지왕봉과 천왕봉은 이번 개방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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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무등산 정상 상시 개방…군부대 주둔 후 57년 만
    • 입력 2023-09-22 22:13:19
    • 수정2023-09-22 22:20:43
    뉴스9(광주)
군부대 주둔으로 통제됐던 광주 무등산 정상이 내일(23일)부터 상시 개방됩니다.

광주시는 내일(23일) 오전 10시 무등산 서석대 일원에서 '정상 상시개방 개통식'을 갖고 목재 펜스 걷어내기와 시민걷기 등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상시 개방되는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대에서 공군부대 후문을 지나 인왕봉 전망대까지 390미터로 오후 4시까지 출입이 허용됩니다.

공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부지의 지왕봉과 천왕봉은 이번 개방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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