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경상국립대-중진공, 글로컬 대학 지정 협력 협약 외

경상국립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오늘(25일) 진주시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기업가 정신 확산과 글로컬 대학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두 기관은 학술정보와 교육 연구시설을 공동 활용해 글로컬 대학 지정에 노력하고, K-기업가 정신 확산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진주 옛 영남백화점에 아동·복지센터 착공

장기간 방치되던 진주시 옛 영남백화점 터에 행정복지센터와 아동·복지시설을 조성하는 사업 착공식이 오늘(25일) 열렸습니다.

국비 등 42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2025년 하반기 완공 예정이며, 성북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유아 놀이체험실, 공동육아 나눔터를 갖춘 아동·복지시설이 들어섭니다.

사천시, 벌용동 ‘장난감 도서관’ 공모 선정

사천시 장난감 도서관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저출산 대응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사천시는 특별교부세 등 8억 원을 들여 옛 벌용동 사무소를 장난감 도서관으로 바꾸고, 출산용품과 장난감 등 대여와 함께 부모 공동육아 환경 조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남해군, ‘정어리 추정’ 폐사 물고기 사흘째 수거

남해군 설천면 앞바다에서 폐사한 물고기 수거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남해군은 지난 23일 동흥 방파제 인근 바다에서 정어리로 추정되는 물고기가 폐사해 40㎏가량을 수거했으며, 오늘(25일) 문항마을 앞바다에서도 200㎏ 정도를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남해군은 폐사한 물고기 시료를 국립수산과학원에 보내 정확한 어종과 폐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