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 치적 홍보 강요 김영환 지사 규탄

입력 2023.09.26 (08:42) 수정 2023.09.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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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어제 성명을 내고, 최근 충청북도가 각 시군에 김영환 지사의 치적을 홍보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제작해 지역 곳곳에 걸어달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편법을 강요하는 광역지자체의 갑질로 규정했습니다.

이들은 홍보 현수막을 시군의 예산으로 걸도록 요구하고 정식 공문이 아닌 전자메일로 요청한 것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이라며, 항의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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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 치적 홍보 강요 김영환 지사 규탄
    • 입력 2023-09-26 08:42:11
    • 수정2023-09-26 08:49:05
    뉴스광장(청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가 어제 성명을 내고, 최근 충청북도가 각 시군에 김영환 지사의 치적을 홍보하는 내용의 현수막을 제작해 지역 곳곳에 걸어달라고 요구한 것과 관련해, 편법을 강요하는 광역지자체의 갑질로 규정했습니다.

이들은 홍보 현수막을 시군의 예산으로 걸도록 요구하고 정식 공문이 아닌 전자메일로 요청한 것은 떳떳하지 못한 행동이라며, 항의의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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