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수사 중 26차례 무면허 운전 40대 구속

입력 2023.09.27 (22:07) 수정 2023.09.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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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중에도 20여 차례 무면허 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지난달 6일, 수영구 민락동에서 뺑소니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피해자를 살피는 척하다가 그대로 달아났으며, 이후 CCTV를 통해 행적을 조사한 결과, 뺑소니 이후에도 26차례 무면허로 운전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동거녀에게 차량 명의를 이전한 뒤 계속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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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뺑소니 수사 중 26차례 무면허 운전 40대 구속
    • 입력 2023-09-27 22:07:14
    • 수정2023-09-27 22:10:56
    뉴스9(부산)
뺑소니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중에도 20여 차례 무면허 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이 남성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지난달 6일, 수영구 민락동에서 뺑소니 사고를 냈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피해자를 살피는 척하다가 그대로 달아났으며, 이후 CCTV를 통해 행적을 조사한 결과, 뺑소니 이후에도 26차례 무면허로 운전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동거녀에게 차량 명의를 이전한 뒤 계속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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