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일부 ‘부적합’

입력 2023.09.27 (22:08) 수정 2023.09.2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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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농산물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제수용·선물용 농산물 103건의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벌인 결과, 100건, 전체의 97.1%가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파와 상추, 얼갈이배추 등 3건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을 압류·폐기하고, 농산물 생산자를 행정 처분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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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 앞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일부 ‘부적합’
    • 입력 2023-09-27 22:08:02
    • 수정2023-09-27 22:10:56
    뉴스9(부산)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일부 농산물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습니다.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제수용·선물용 농산물 103건의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벌인 결과, 100건, 전체의 97.1%가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파와 상추, 얼갈이배추 등 3건에서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됐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을 압류·폐기하고, 농산물 생산자를 행정 처분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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