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평창군 공무원 선발 부적정…수사 요청”
입력 2023.09.28 (21:12)
수정 2023.09.2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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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이 한왕기 전 평창군수의 딸을 취업시키기 위해 공무원 채용 인원을 부적정하게 늘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원이 공개한 공직 비리 기동 감찰 보고서를 보면, 평창군이 2021년 9급 공무원 선발 인원을 당초 강원도에 제출한 15명에서 35명으로 두 배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한 전 군수가 자신의 딸이 해당 시험에 응시한 사실을 알고도 채용 인원 확대를 부당하게 지시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이 공개한 공직 비리 기동 감찰 보고서를 보면, 평창군이 2021년 9급 공무원 선발 인원을 당초 강원도에 제출한 15명에서 35명으로 두 배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한 전 군수가 자신의 딸이 해당 시험에 응시한 사실을 알고도 채용 인원 확대를 부당하게 지시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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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평창군 공무원 선발 부적정…수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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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9-28 21:12:27
- 수정2023-09-28 21:30:16
![](/data/news/title_image/newsmp4/chuncheon/news9/2023/09/28/20_7784295.jpg)
평창군이 한왕기 전 평창군수의 딸을 취업시키기 위해 공무원 채용 인원을 부적정하게 늘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감사원이 공개한 공직 비리 기동 감찰 보고서를 보면, 평창군이 2021년 9급 공무원 선발 인원을 당초 강원도에 제출한 15명에서 35명으로 두 배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한 전 군수가 자신의 딸이 해당 시험에 응시한 사실을 알고도 채용 인원 확대를 부당하게 지시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감사원이 공개한 공직 비리 기동 감찰 보고서를 보면, 평창군이 2021년 9급 공무원 선발 인원을 당초 강원도에 제출한 15명에서 35명으로 두 배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한 전 군수가 자신의 딸이 해당 시험에 응시한 사실을 알고도 채용 인원 확대를 부당하게 지시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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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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