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음덕 기려…귀성·귀경 행렬로 ‘분주’

추석인 오늘 제주지역 각 가정에서 차례를 지내며 조상의 음덕을 기린 가운데 도내 관광지에는 제주 정취를 즐기려는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하루 막바지 귀성객과 관광객 등 4만 5천여 명이 제주를 찾아 용두암 등 유명 명소를 찾으며 명절 하루를 보냈습니다.

또 오늘 3만 5천여 명이 이른 귀경길에 올라 제주공항은 아침부터 분주했습니다.

연휴인 내일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낮부터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하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