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주력산업 4분기 전망도 ‘암울’

입력 2023.09.30 (21:26) 수정 2023.09.30 (21: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과 울산, 경남의 주력 업종인 조선과 자동차 등의 경기 전망이 4분기에도 어두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올해 4분기 경기전망지수는 조선업은 99, 자동차는 92로, 3분기보다 각각 8포인트와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또 한국경제인협회의 조사 결과, 다음 달(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자동차와 기타운송장비의 전망치는 93.8로, 이달보다 12.9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경제단체들은 중국 경제 위기와 원자재 가격 불확실성 등을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울·경 주력산업 4분기 전망도 ‘암울’
    • 입력 2023-09-30 21:26:15
    • 수정2023-09-30 21:50:12
    뉴스9(부산)
부산과 울산, 경남의 주력 업종인 조선과 자동차 등의 경기 전망이 4분기에도 어두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올해 4분기 경기전망지수는 조선업은 99, 자동차는 92로, 3분기보다 각각 8포인트와 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또 한국경제인협회의 조사 결과, 다음 달(10월) 기업경기실사지수는 자동차와 기타운송장비의 전망치는 93.8로, 이달보다 12.9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경제단체들은 중국 경제 위기와 원자재 가격 불확실성 등을 요인으로 꼽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