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타이완전 충격패 딛고 태국전 승리…결승 시나리오는?
입력 2023.10.03 (21:04)
수정 2023.10.0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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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일) 타이완에 졌던 야구 대표팀은 태국을 17대 0으로 눌렀습니다.
아시안 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바라보려면 일단 일본, 중국을 모두 이겨야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허솔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드시 이겨야 했던 타이완전의 패배는 뼈아팠습니다.
우리나라는 투타에서 압도당한 채 4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충격에 휩싸인 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약체 태국과의 경기서는 5회 17대 0,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강백호까지 부활 가능성을 알리는 2타점 적시타를 신고했습니다.
[강백호/야구 국가대표 : "제가 아픔을 좀 빨리 겪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또 성장해서 좋은 경기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슈퍼라운드 진출은 확정했지만, 타이완에 이어 B조 2위가 돼 자력 결승 진출은 어려워졌습니다.
조 1위 팀이 1승, 2위 팀이 1패를 안고 시작하는 슈퍼라운드에서 우리나라가 결승에 오르려면 먼저 일본, 중국과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해야 합니다.
여기에 타이완이 일본과 중국을 모두 잡아줘야 타이완이 3승, 한국이 2승 1패로 가장 깔끔하게 결승에 오를 수 있습니다.
타이완이 패배를 기록해 만약 승패 동률 팀이 나오게 되면 서로 간의 득실점 차, TQB를 따져야 해서 복잡해집니다.
[류중일/야구 대표팀 감독 : "(타이완전 패배는) 아쉽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는데 일본과 중국을 꼭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험난해지긴 했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닙니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향한 야구대표팀의 물러설 수 없는 도전은 이제 슈퍼라운드에서 이어집니다.
샤오싱에서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어제(2일) 타이완에 졌던 야구 대표팀은 태국을 17대 0으로 눌렀습니다.
아시안 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바라보려면 일단 일본, 중국을 모두 이겨야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허솔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드시 이겨야 했던 타이완전의 패배는 뼈아팠습니다.
우리나라는 투타에서 압도당한 채 4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충격에 휩싸인 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약체 태국과의 경기서는 5회 17대 0,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강백호까지 부활 가능성을 알리는 2타점 적시타를 신고했습니다.
[강백호/야구 국가대표 : "제가 아픔을 좀 빨리 겪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또 성장해서 좋은 경기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슈퍼라운드 진출은 확정했지만, 타이완에 이어 B조 2위가 돼 자력 결승 진출은 어려워졌습니다.
조 1위 팀이 1승, 2위 팀이 1패를 안고 시작하는 슈퍼라운드에서 우리나라가 결승에 오르려면 먼저 일본, 중국과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해야 합니다.
여기에 타이완이 일본과 중국을 모두 잡아줘야 타이완이 3승, 한국이 2승 1패로 가장 깔끔하게 결승에 오를 수 있습니다.
타이완이 패배를 기록해 만약 승패 동률 팀이 나오게 되면 서로 간의 득실점 차, TQB를 따져야 해서 복잡해집니다.
[류중일/야구 대표팀 감독 : "(타이완전 패배는) 아쉽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는데 일본과 중국을 꼭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험난해지긴 했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닙니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향한 야구대표팀의 물러설 수 없는 도전은 이제 슈퍼라운드에서 이어집니다.
샤오싱에서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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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03 21:04:01
- 수정2023-10-03 21:25:52
[앵커]
어제(2일) 타이완에 졌던 야구 대표팀은 태국을 17대 0으로 눌렀습니다.
아시안 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바라보려면 일단 일본, 중국을 모두 이겨야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허솔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드시 이겨야 했던 타이완전의 패배는 뼈아팠습니다.
우리나라는 투타에서 압도당한 채 4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충격에 휩싸인 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약체 태국과의 경기서는 5회 17대 0,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강백호까지 부활 가능성을 알리는 2타점 적시타를 신고했습니다.
[강백호/야구 국가대표 : "제가 아픔을 좀 빨리 겪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또 성장해서 좋은 경기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슈퍼라운드 진출은 확정했지만, 타이완에 이어 B조 2위가 돼 자력 결승 진출은 어려워졌습니다.
조 1위 팀이 1승, 2위 팀이 1패를 안고 시작하는 슈퍼라운드에서 우리나라가 결승에 오르려면 먼저 일본, 중국과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해야 합니다.
여기에 타이완이 일본과 중국을 모두 잡아줘야 타이완이 3승, 한국이 2승 1패로 가장 깔끔하게 결승에 오를 수 있습니다.
타이완이 패배를 기록해 만약 승패 동률 팀이 나오게 되면 서로 간의 득실점 차, TQB를 따져야 해서 복잡해집니다.
[류중일/야구 대표팀 감독 : "(타이완전 패배는) 아쉽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는데 일본과 중국을 꼭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험난해지긴 했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닙니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향한 야구대표팀의 물러설 수 없는 도전은 이제 슈퍼라운드에서 이어집니다.
샤오싱에서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어제(2일) 타이완에 졌던 야구 대표팀은 태국을 17대 0으로 눌렀습니다.
아시안 게임 4회 연속 우승을 바라보려면 일단 일본, 중국을 모두 이겨야하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허솔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반드시 이겨야 했던 타이완전의 패배는 뼈아팠습니다.
우리나라는 투타에서 압도당한 채 4대 0 완패를 당했습니다.
충격에 휩싸인 대표팀은 조별리그 마지막, 약체 태국과의 경기서는 5회 17대 0, 콜드게임승을 거뒀습니다.
극심한 부진에 빠졌던 강백호까지 부활 가능성을 알리는 2타점 적시타를 신고했습니다.
[강백호/야구 국가대표 : "제가 아픔을 좀 빨리 겪었기 때문에, 남은 경기에서 또 성장해서 좋은 경기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슈퍼라운드 진출은 확정했지만, 타이완에 이어 B조 2위가 돼 자력 결승 진출은 어려워졌습니다.
조 1위 팀이 1승, 2위 팀이 1패를 안고 시작하는 슈퍼라운드에서 우리나라가 결승에 오르려면 먼저 일본, 중국과의 맞대결을 모두 승리해야 합니다.
여기에 타이완이 일본과 중국을 모두 잡아줘야 타이완이 3승, 한국이 2승 1패로 가장 깔끔하게 결승에 오를 수 있습니다.
타이완이 패배를 기록해 만약 승패 동률 팀이 나오게 되면 서로 간의 득실점 차, TQB를 따져야 해서 복잡해집니다.
[류중일/야구 대표팀 감독 : "(타이완전 패배는) 아쉽죠.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는데 일본과 중국을 꼭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험난해지긴 했지만 아직 끝난 건 아닙니다.
아시안게임 4회 연속 우승을 향한 야구대표팀의 물러설 수 없는 도전은 이제 슈퍼라운드에서 이어집니다.
샤오싱에서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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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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