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감귤 ‘서귀포산’으로 둔갑시킨 선과장 적발

입력 2023.10.06 (07:44) 수정 2023.10.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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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에서 생산된 극조생 감귤 2.5톤을 서귀포산 감귤로 둔갑시켜 유통하려던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제주시에서 매입한 감귤 2.5톤을 서귀포시 선과장으로 운반한 뒤 원산지가 서귀포시로 표시된 감귤박스에 담아 다른 지역으로 유통하려던 모 선과장 대표 A씨를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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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 감귤 ‘서귀포산’으로 둔갑시킨 선과장 적발
    • 입력 2023-10-06 07:44:16
    • 수정2023-10-06 10:20:14
    뉴스광장(제주)
제주시에서 생산된 극조생 감귤 2.5톤을 서귀포산 감귤로 둔갑시켜 유통하려던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제주시에서 매입한 감귤 2.5톤을 서귀포시 선과장으로 운반한 뒤 원산지가 서귀포시로 표시된 감귤박스에 담아 다른 지역으로 유통하려던 모 선과장 대표 A씨를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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