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기업평가원 “제주4·3평화재단 근본 개편 필요”
입력 2023.10.12 (08:12)
수정 2023.10.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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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평화재단의 비전과 추진 사업, 조직과 인사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보고서에 따르면 '인권 신장' 등의 상징 사업으로 100억 원 가까운 출연금을 지원받는 기관은 4·3평화재단이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비전과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5년 안에 개편하려는 재단의 의지나 재단 이사회의 발전 방향 인식이 없을 경우, 관리·감독기관인 제주도가 재단 사업을 다른 기관으로 이전하고 출연금을 조정하는 등의 고민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보고서에 따르면 '인권 신장' 등의 상징 사업으로 100억 원 가까운 출연금을 지원받는 기관은 4·3평화재단이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비전과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5년 안에 개편하려는 재단의 의지나 재단 이사회의 발전 방향 인식이 없을 경우, 관리·감독기관인 제주도가 재단 사업을 다른 기관으로 이전하고 출연금을 조정하는 등의 고민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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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공기업평가원 “제주4·3평화재단 근본 개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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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12 08:12:19
- 수정2023-10-12 08:24:03

제주4·3평화재단의 비전과 추진 사업, 조직과 인사 전반에 걸쳐 근본적인 개편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보고서에 따르면 '인권 신장' 등의 상징 사업으로 100억 원 가까운 출연금을 지원받는 기관은 4·3평화재단이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비전과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5년 안에 개편하려는 재단의 의지나 재단 이사회의 발전 방향 인식이 없을 경우, 관리·감독기관인 제주도가 재단 사업을 다른 기관으로 이전하고 출연금을 조정하는 등의 고민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지방공기업평가원 보고서에 따르면 '인권 신장' 등의 상징 사업으로 100억 원 가까운 출연금을 지원받는 기관은 4·3평화재단이 전국에서 유일하다며 비전과 방향 설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5년 안에 개편하려는 재단의 의지나 재단 이사회의 발전 방향 인식이 없을 경우, 관리·감독기관인 제주도가 재단 사업을 다른 기관으로 이전하고 출연금을 조정하는 등의 고민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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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연희 기자 yhl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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