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대신 ‘자이언트 호박’ 타고 62km 이동, 신기록 도전 [잇슈 SNS]

입력 2023.10.13 (06:51) 수정 2023.10.13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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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재료로 만든 이색 보트를 타고 세계 기네스 신기록에 도전하는 현장이 미국 미주리에서 포착됐습니다.

노을빛으로 물든 강물 위에서 유유히 노를 젓는 남성!

그런데 이 남성이 타고 있는 보트의 생김새가 자못 남다른데요.

자세히 보니 사람 한 명이 타도 될 만큼 속을 파낸 '자이언트 호박'입니다.

농부 스티브 쿠에니 씨는 최근 자신이 키운 548kg짜리 호박을 타고 미국 미주리 강을 따라 최장 거리를 이동하는 기네스북 신기록에 도전했는데요.

현재 최장 기록은 지난해 무게 383kg 호박 보트를 타고 약 60km를 이동한 네브래스카주 남성이 보유하고 있는데요.

기록 경신을 위해 올해 2월부터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쿠에니 씨!

그리고 이날 혼자서 11시간 동안 약 62km를 항해하는데 성공했고요.

기네스북의 공식 인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쿠에니 씨는 호박 보트를 만들기 위해 속을 파내는 데만 40분 이상이 걸리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다가오는 핼러윈을 기념할 만한 무언가를 남길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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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3 06:51:10
    • 수정2023-10-13 06: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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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재료로 만든 이색 보트를 타고 세계 기네스 신기록에 도전하는 현장이 미국 미주리에서 포착됐습니다.

노을빛으로 물든 강물 위에서 유유히 노를 젓는 남성!

그런데 이 남성이 타고 있는 보트의 생김새가 자못 남다른데요.

자세히 보니 사람 한 명이 타도 될 만큼 속을 파낸 '자이언트 호박'입니다.

농부 스티브 쿠에니 씨는 최근 자신이 키운 548kg짜리 호박을 타고 미국 미주리 강을 따라 최장 거리를 이동하는 기네스북 신기록에 도전했는데요.

현재 최장 기록은 지난해 무게 383kg 호박 보트를 타고 약 60km를 이동한 네브래스카주 남성이 보유하고 있는데요.

기록 경신을 위해 올해 2월부터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쿠에니 씨!

그리고 이날 혼자서 11시간 동안 약 62km를 항해하는데 성공했고요.

기네스북의 공식 인증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쿠에니 씨는 호박 보트를 만들기 위해 속을 파내는 데만 40분 이상이 걸리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다가오는 핼러윈을 기념할 만한 무언가를 남길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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