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스타 ‘총출동’…금빛 사냥 나선다!
입력 2023.10.13 (21:59)
수정 2023.10.1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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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104회 전국체전이 전남에서 개막해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펜싱 오상욱 선수 등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지역 소속 스타 선수들이 다시 한번 금빛 도전에 나섭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빛나는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 선수.
번개처럼 빠른 발놀림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려 잇따라 과감한 공격을 이어갑니다.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마주했던 구본길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머쥐며 개막 첫날인 오늘,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모레(15일)는 대전시청 박상원, 홍동열, 대전대 김재원과 함께 단체전에 나서 체전 2관왕에 도전합니다.
[오상욱/펜싱 남자 사브르/대전시청 : "시합을 많이 뛰다 보면 지쳐서 많이 다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일단 다치지 않고 금메달을 딸 수 있으면 너무 좋고요."]
여자 펜싱에서도 항저우에서의 결승전이 재현됐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아시안게임 2관왕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최인정 선수가 부산의 송세라에 아쉽게 패하며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은 단체전에서 금빛 사냥에 나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최인정/펜싱 여자 에페/계룡시청 : "팀원들을 믿고 서로 소통과 의지를 하면서 응원을 해주면서 하면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러닝타깃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낸 한국 사격의 희망, 곽용빈 선수.
항저우에서 함께했던 정유진, 하광철과 겨룬 전국체전 러닝타깃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금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곽용빈/사격 러닝타깃/충남체육회 : "응원해주신 덕분에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아시안게임을 빛낸 지역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남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제104회 전국체전이 전남에서 개막해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펜싱 오상욱 선수 등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지역 소속 스타 선수들이 다시 한번 금빛 도전에 나섭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빛나는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 선수.
번개처럼 빠른 발놀림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려 잇따라 과감한 공격을 이어갑니다.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마주했던 구본길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머쥐며 개막 첫날인 오늘,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모레(15일)는 대전시청 박상원, 홍동열, 대전대 김재원과 함께 단체전에 나서 체전 2관왕에 도전합니다.
[오상욱/펜싱 남자 사브르/대전시청 : "시합을 많이 뛰다 보면 지쳐서 많이 다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일단 다치지 않고 금메달을 딸 수 있으면 너무 좋고요."]
여자 펜싱에서도 항저우에서의 결승전이 재현됐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아시안게임 2관왕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최인정 선수가 부산의 송세라에 아쉽게 패하며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은 단체전에서 금빛 사냥에 나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최인정/펜싱 여자 에페/계룡시청 : "팀원들을 믿고 서로 소통과 의지를 하면서 응원을 해주면서 하면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러닝타깃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낸 한국 사격의 희망, 곽용빈 선수.
항저우에서 함께했던 정유진, 하광철과 겨룬 전국체전 러닝타깃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금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곽용빈/사격 러닝타깃/충남체육회 : "응원해주신 덕분에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아시안게임을 빛낸 지역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남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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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체전이 전남에서 개막해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펜싱 오상욱 선수 등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지역 소속 스타 선수들이 다시 한번 금빛 도전에 나섭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빛나는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 선수.
번개처럼 빠른 발놀림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려 잇따라 과감한 공격을 이어갑니다.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마주했던 구본길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머쥐며 개막 첫날인 오늘,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모레(15일)는 대전시청 박상원, 홍동열, 대전대 김재원과 함께 단체전에 나서 체전 2관왕에 도전합니다.
[오상욱/펜싱 남자 사브르/대전시청 : "시합을 많이 뛰다 보면 지쳐서 많이 다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일단 다치지 않고 금메달을 딸 수 있으면 너무 좋고요."]
여자 펜싱에서도 항저우에서의 결승전이 재현됐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아시안게임 2관왕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최인정 선수가 부산의 송세라에 아쉽게 패하며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은 단체전에서 금빛 사냥에 나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최인정/펜싱 여자 에페/계룡시청 : "팀원들을 믿고 서로 소통과 의지를 하면서 응원을 해주면서 하면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러닝타깃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낸 한국 사격의 희망, 곽용빈 선수.
항저우에서 함께했던 정유진, 하광철과 겨룬 전국체전 러닝타깃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금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곽용빈/사격 러닝타깃/충남체육회 : "응원해주신 덕분에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아시안게임을 빛낸 지역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남에서 펼쳐집니다.
KBS 뉴스 김예은입니다.
촬영기자:유민철
제104회 전국체전이 전남에서 개막해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펜싱 오상욱 선수 등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지역 소속 스타 선수들이 다시 한번 금빛 도전에 나섭니다.
김예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항저우 아시안게임 2관왕에 빛나는 한국 남자 펜싱의 간판 오상욱 선수.
번개처럼 빠른 발놀림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려 잇따라 과감한 공격을 이어갑니다.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마주했던 구본길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머쥐며 개막 첫날인 오늘,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모레(15일)는 대전시청 박상원, 홍동열, 대전대 김재원과 함께 단체전에 나서 체전 2관왕에 도전합니다.
[오상욱/펜싱 남자 사브르/대전시청 : "시합을 많이 뛰다 보면 지쳐서 많이 다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일단 다치지 않고 금메달을 딸 수 있으면 너무 좋고요."]
여자 펜싱에서도 항저우에서의 결승전이 재현됐지만, 결과는 달랐습니다.
아시안게임 2관왕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내려놓은 최인정 선수가 부산의 송세라에 아쉽게 패하며 펜싱 여자 에페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남은 단체전에서 금빛 사냥에 나선다는 각오를 다집니다.
[최인정/펜싱 여자 에페/계룡시청 : "팀원들을 믿고 서로 소통과 의지를 하면서 응원을 해주면서 하면 좋은 성적이 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러닝타깃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낸 한국 사격의 희망, 곽용빈 선수.
항저우에서 함께했던 정유진, 하광철과 겨룬 전국체전 러닝타깃 개인전에서도 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금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곽용빈/사격 러닝타깃/충남체육회 : "응원해주신 덕분에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고,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딸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고..."]
아시안게임을 빛낸 지역 대표 선수들이 총출동한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남에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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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유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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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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