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삼척 총동문회 ‘글로컬30’ 반대 교육부 집회

입력 2023.10.18 (23:50) 수정 2023.10.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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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총동문회는 오늘(18일)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을 추진하는 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삼척캠퍼스 총동문회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통합을 진행할 경우,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멀리 떨어진 강원대 삼척캠퍼스가 존폐 위기에 처하게 되고 삼척시와 인근 지역 소멸도 가속화될 거라며 내년에 강원대학교 단독 신청으로 사업이 재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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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대 삼척 총동문회 ‘글로컬30’ 반대 교육부 집회
    • 입력 2023-10-18 23:50:53
    • 수정2023-10-19 00:01:36
    뉴스9(강릉)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총동문회는 오늘(18일)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통합을 전제로 '글로컬대학 30' 사업 선정을 추진하는 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삼척캠퍼스 총동문회는 강원대와 강릉원주대가 통합을 진행할 경우,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멀리 떨어진 강원대 삼척캠퍼스가 존폐 위기에 처하게 되고 삼척시와 인근 지역 소멸도 가속화될 거라며 내년에 강원대학교 단독 신청으로 사업이 재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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