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키워드] “문 열어!” 쇠갈퀴 들고 ‘쾅쾅’…30대 남성 검거

입력 2023.10.19 (07:33) 수정 2023.10.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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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보시죠.

'쇠갈퀴'.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 불안이 컸었죠.

이제 좀 수그러드나 싶었는데...

이런 일이 또 있었습니다.

1미터가 넘는 쇠갈퀴를 들고 여성을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얼마 전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모르는 남자가 흉기를 들고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됩니다.

이 남성은 쇠갈퀴를 든 채 "심판하러 왔다"며, 60대 피해 여성을 협박했습니다.

경찰은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이 아파트에 거주하지도 않고, 피해 여성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습니다.

쇠갈퀴는 근처 야산에서 주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게 무슨 짓일까요?

경찰은 가해남성이 피해 여성을 해코지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보고 일단, 석방했습니다.

그러면서 추후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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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9 07:33:42
    • 수정2023-10-19 07: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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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갈퀴'.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가 잇따르면서, 시민들 불안이 컸었죠.

이제 좀 수그러드나 싶었는데...

이런 일이 또 있었습니다.

1미터가 넘는 쇠갈퀴를 들고 여성을 위협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얼마 전 서울 구로구의 한 아파트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모르는 남자가 흉기를 들고 문을 두드리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됩니다.

이 남성은 쇠갈퀴를 든 채 "심판하러 왔다"며, 60대 피해 여성을 협박했습니다.

경찰은 특수주거침입 혐의로 이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이 아파트에 거주하지도 않고, 피해 여성과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습니다.

쇠갈퀴는 근처 야산에서 주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이게 무슨 짓일까요?

경찰은 가해남성이 피해 여성을 해코지할 의도까지는 없었다고 보고 일단, 석방했습니다.

그러면서 추후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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