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마사지 받으며 회의’…역풍 맞은 CEO
입력 2023.10.19 (10:53)
수정 2023.10.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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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항공사 CEO가 비상식적인 모습으로 회의에 참석했다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자랑하고 싶었던 걸까요?
본인이 직접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최대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의 최고경영자 토니 페르난데스가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문제의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마사지를 받으며 경영진 회의를 진행하는 페르난데스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사진과 함께 그는 "스트레스가 많은 한주였다"면서 "마사지를 받으면서 회의할 수 있는 회사의 문화를 사랑해야 한다"는 글까지 남겼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이들 대다수는 비전문적인 업무 행태일 뿐만 아니라 무례한 업무 태도라며 지적했고요.
특히 여성 직원이라면 이런 상황을 더욱 불편해했을 것이라며 기업 최고경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문제의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인데요.
일부 외신 매체가 에어아시아 측에 입장을 물었지만 답변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 항공사 CEO가 비상식적인 모습으로 회의에 참석했다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자랑하고 싶었던 걸까요?
본인이 직접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최대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의 최고경영자 토니 페르난데스가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문제의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마사지를 받으며 경영진 회의를 진행하는 페르난데스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사진과 함께 그는 "스트레스가 많은 한주였다"면서 "마사지를 받으면서 회의할 수 있는 회사의 문화를 사랑해야 한다"는 글까지 남겼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이들 대다수는 비전문적인 업무 행태일 뿐만 아니라 무례한 업무 태도라며 지적했고요.
특히 여성 직원이라면 이런 상황을 더욱 불편해했을 것이라며 기업 최고경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문제의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인데요.
일부 외신 매체가 에어아시아 측에 입장을 물었지만 답변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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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10-19 10:59:30
[앵커]
한 항공사 CEO가 비상식적인 모습으로 회의에 참석했다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자랑하고 싶었던 걸까요?
본인이 직접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최대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의 최고경영자 토니 페르난데스가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문제의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마사지를 받으며 경영진 회의를 진행하는 페르난데스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사진과 함께 그는 "스트레스가 많은 한주였다"면서 "마사지를 받으면서 회의할 수 있는 회사의 문화를 사랑해야 한다"는 글까지 남겼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이들 대다수는 비전문적인 업무 행태일 뿐만 아니라 무례한 업무 태도라며 지적했고요.
특히 여성 직원이라면 이런 상황을 더욱 불편해했을 것이라며 기업 최고경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문제의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인데요.
일부 외신 매체가 에어아시아 측에 입장을 물었지만 답변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 항공사 CEO가 비상식적인 모습으로 회의에 참석했다가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자랑하고 싶었던 걸까요?
본인이 직접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리포트]
아시아의 최대 저비용 항공사 에어아시아의 최고경영자 토니 페르난데스가 최근 한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때문에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문제의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채 마사지를 받으며 경영진 회의를 진행하는 페르난데스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사진과 함께 그는 "스트레스가 많은 한주였다"면서 "마사지를 받으면서 회의할 수 있는 회사의 문화를 사랑해야 한다"는 글까지 남겼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빠르게 확산하며 전 세계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는데요.
이들 대다수는 비전문적인 업무 행태일 뿐만 아니라 무례한 업무 태도라며 지적했고요.
특히 여성 직원이라면 이런 상황을 더욱 불편해했을 것이라며 기업 최고경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이었다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자 문제의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인데요.
일부 외신 매체가 에어아시아 측에 입장을 물었지만 답변은 돌아오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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