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새 사령탑에 김태형 감독 선임…현역 감독 최고 대우

입력 2023.10.20 (21:54) 수정 2023.10.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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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프로야구 롯데가 김태형 전 두산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전격 선임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 김태형 신임 감독과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6억 원 등 총액 24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롯데 제21대 감독이 된 김태형 감독은 두산 시절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랐고, 3차례 우승을 차지해 명장 반열에 올랐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면서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롯데는 성민규 단장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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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0 21:54:18
    • 수정2023-10-20 22: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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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프로야구 롯데가 김태형 전 두산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전격 선임했습니다.

롯데 구단은 오늘 김태형 신임 감독과 계약 기간 3년에 연봉 6억 원 등 총액 24억 원에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롯데 제21대 감독이 된 김태형 감독은 두산 시절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랐고, 3차례 우승을 차지해 명장 반열에 올랐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라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을 잘 알고 있다면서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한편 롯데는 성민규 단장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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