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고 문신 드러낸 40대…난동 부리다 ‘테이저건’에 제압 [잇슈 키워드]

입력 2023.10.23 (07:29) 수정 2023.10.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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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워드 보시죠, '문신'.

술에 취한 한 40대 남성이, 알몸으로 문신을 드러내며 흉기 난동을 벌이다 붙잡혔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시죠.

경기도 수원의 한 먹자골목.

출동하는 경찰차를 본 시민들이 어딘가를 가리킵니다.

그 곳엔 거리를 배회하면서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온몸에 문신을 다 드러낸 이 남성은 손에 술병과 가위를 들고 있습니다.

남성은 이내 주변 식당으로 들어가, "칼을 내놓으라"며 난동을 부립니다.

경찰을 향해서도 병을 들고 위협하던 남성은, 결국 테이저건을 맞고서야 제압됐습니다.

왜 이런 행동을 한 걸까요?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술값 문제로 종업원과 다툰 뒤, 이런 식으로 분풀이를 한 겁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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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3-10-23 07: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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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한 40대 남성이, 알몸으로 문신을 드러내며 흉기 난동을 벌이다 붙잡혔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시죠.

경기도 수원의 한 먹자골목.

출동하는 경찰차를 본 시민들이 어딘가를 가리킵니다.

그 곳엔 거리를 배회하면서 위협적인 행동을 하고 있는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온몸에 문신을 다 드러낸 이 남성은 손에 술병과 가위를 들고 있습니다.

남성은 이내 주변 식당으로 들어가, "칼을 내놓으라"며 난동을 부립니다.

경찰을 향해서도 병을 들고 위협하던 남성은, 결국 테이저건을 맞고서야 제압됐습니다.

왜 이런 행동을 한 걸까요?

인근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술값 문제로 종업원과 다툰 뒤, 이런 식으로 분풀이를 한 겁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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