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사고 31% 가을철 발생…지리산 ‘최다’

입력 2023.10.23 (08:05) 수정 2023.10.23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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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경남에서 일어난 산악사고 5천 5백여 건 가운데 천 4백여 건, 31%가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에 집중됐습니다.

산악사고 다발지역은 지리산이 720여 건으로 가장 많고, 양산 천성산, 밀양 재약산, 창원 웅산과 무학산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조난과 실족, 추락이 전체 산악사고의 3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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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악사고 31% 가을철 발생…지리산 ‘최다’
    • 입력 2023-10-23 08:05:03
    • 수정2023-10-23 08:48:57
    뉴스광장(창원)
경남소방본부 통계자료를 보면,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경남에서 일어난 산악사고 5천 5백여 건 가운데 천 4백여 건, 31%가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에 집중됐습니다.

산악사고 다발지역은 지리산이 720여 건으로 가장 많고, 양산 천성산, 밀양 재약산, 창원 웅산과 무학산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형별로는 조난과 실족, 추락이 전체 산악사고의 35%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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