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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스마트시스템’ 대구 첫 도입

입력 2023.10.25 (08:44) 수정 2023.10.25 (09:01)

대구시, 핼러윈데이 특별 안전 대책 추진

서울대병원 대구·경북 환자, 1년 반에 3만여 명

환자의 중증도에 따라 이송 병원을 선정하는 '119 구급스마트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대구에서 시행됩니다.

이는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정보를 구급 단말기에 입력하면, 중증도가 분류돼 수용 가능한 의료기관에 환자 수용이 요청되는 시스템입니다.

119 구급스마트시스템은 이번 주 대구 동부와 서부소방서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가고, 다음 주 대구소방서 전역으로 확대된 뒤 내년에 전국에서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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