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성, 캥거루와 한판 대결

입력 2023.10.25 (09:50) 수정 2023.10.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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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검은 띠 보유자이자 호주의 한 무술 학교에서 교관으로 일하고 있는 '믹 몰로니' 씨.

애완견과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야생 캥거루가 나타나 애완견을 호수에 빠뜨리고 괴롭힙니다.

몰로니 씨는 애완견을 구하기 위해서 캥거루와 몸싸움을 벌입니다.

[믹 몰로니/애완견 주인/무술 학교 교관 : "내 개를 풀어줘."]

인간과 캥거루의 한판 대결 결과, 몰로니 씨는 애완견을 구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캥거루는 몰로니 씨의 휴대전화를 호수에 던졌고, 발톱으로 손을 할퀴어 몰로니 씨는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믹 몰로니/애완견 주인/무술 학교 교관 : "캥거루와 몸싸움을 할 때, 저는 마치 냉장고를 껴안고 있는 것 같았어요."]

피까지 흘렸지만 몰로니 씨는 캥거루와 싸우는 상황이 어처구니없어서 웃음만 나왔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캥거루가 애완견을 공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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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5 09:50:48
    • 수정2023-10-25 09: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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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검은 띠 보유자이자 호주의 한 무술 학교에서 교관으로 일하고 있는 '믹 몰로니' 씨.

애완견과 산책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야생 캥거루가 나타나 애완견을 호수에 빠뜨리고 괴롭힙니다.

몰로니 씨는 애완견을 구하기 위해서 캥거루와 몸싸움을 벌입니다.

[믹 몰로니/애완견 주인/무술 학교 교관 : "내 개를 풀어줘."]

인간과 캥거루의 한판 대결 결과, 몰로니 씨는 애완견을 구조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캥거루는 몰로니 씨의 휴대전화를 호수에 던졌고, 발톱으로 손을 할퀴어 몰로니 씨는 큰 상처를 입었습니다.

[믹 몰로니/애완견 주인/무술 학교 교관 : "캥거루와 몸싸움을 할 때, 저는 마치 냉장고를 껴안고 있는 것 같았어요."]

피까지 흘렸지만 몰로니 씨는 캥거루와 싸우는 상황이 어처구니없어서 웃음만 나왔다고 하는데요.

전문가들은 캥거루가 애완견을 공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면서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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