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방소멸대응기금 13%만 집행…“적극 사용해야”
입력 2023.10.25 (19:26)
수정 2023.10.2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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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부터 전북 11개 기초단체에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 천4백98억 원이 배정됐지만, 집행률은 13퍼센트에 그쳤습니다.
특히 전체 48개 사업 가운데 13개 사업에 배정된 4백75억 원은 한 푼도 쓰지 않았습니다.
시군별 집행률은 임실군이 1퍼센트로 가장 낮았고, 김제시와 남원시도 각각 3.5퍼센트에 그쳤습니다.
임호선 의원은 사용 실적이 저조하면 내년 예산 배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기금 사용을 독려했습니다.
특히 전체 48개 사업 가운데 13개 사업에 배정된 4백75억 원은 한 푼도 쓰지 않았습니다.
시군별 집행률은 임실군이 1퍼센트로 가장 낮았고, 김제시와 남원시도 각각 3.5퍼센트에 그쳤습니다.
임호선 의원은 사용 실적이 저조하면 내년 예산 배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기금 사용을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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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지방소멸대응기금 13%만 집행…“적극 사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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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10-25 19:26:30
- 수정2023-10-25 19:28:47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임호선 의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부터 전북 11개 기초단체에 지방소멸 대응기금으로 천4백98억 원이 배정됐지만, 집행률은 13퍼센트에 그쳤습니다.
특히 전체 48개 사업 가운데 13개 사업에 배정된 4백75억 원은 한 푼도 쓰지 않았습니다.
시군별 집행률은 임실군이 1퍼센트로 가장 낮았고, 김제시와 남원시도 각각 3.5퍼센트에 그쳤습니다.
임호선 의원은 사용 실적이 저조하면 내년 예산 배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기금 사용을 독려했습니다.
특히 전체 48개 사업 가운데 13개 사업에 배정된 4백75억 원은 한 푼도 쓰지 않았습니다.
시군별 집행률은 임실군이 1퍼센트로 가장 낮았고, 김제시와 남원시도 각각 3.5퍼센트에 그쳤습니다.
임호선 의원은 사용 실적이 저조하면 내년 예산 배정에 불이익이 있을 수밖에 없다며, 기금 사용을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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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모 기자 j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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