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광장 헤드라인]

“지상전 준비 중”…인질 협상 일부 진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상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가자지구의 민간인은 남부로 이동하라고 재차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중재에 나선 카타르 총리는 인질 협상에 일부 진전이 있다며 곧 돌파구를 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0여 차례 ‘긴급’ 전달…‘책임 회피’ 논의도

윤희근 경찰청장이 이태원 참사 당일 산에서 잠이 들었다고 주장하는 시간에 긴박한 상황을 알리는 문자와 메시지 등이 10번 넘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뒤늦게 참사를 알고난 뒤에는 '책임회피' 논의를 한 것으로 보이는 정황까지 드러나고 있습니다.

충남 공주서 지진…“천둥처럼 ‘쿵’”

어제밤 충남 공주시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대전, 충남을 비롯해 충북, 전북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지만 다행히 피해 접수는 없었습니다.

중동 순방 마무리…‘LNG선 17척’ 계약

우리나라와 카타르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카타르 국영회사와 우리 조선 업체 사이에 LNG 운반선 17척의 건조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4박6일의 중동 순방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경기 버스 협상 타결…식당으로 돌진 5명 부상

경기도 버스 노사가 7시간이 넘는 협상 끝에 준공영제 도입 시기 등에 합의하면서 오늘 오전부터 전 노선의 버스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서울 한남동의 한 골목에서 벤츠 차량이 식당 안으로 돌진해 5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