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오재영 소방위 퇴직연금 1억 6천만 원 기탁

입력 2023.10.31 (08:43) 수정 2023.10.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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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년간 대구소방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한 소방관의 유족이 퇴직연금 1억 6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고 오재영 소방위의 동생이 고인이 받은 퇴직연금 특례급여 1억 6천만 원을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지원과 장학사업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소방위는 독신으로 생활하던 중 지난해 갑자기 세상을 떠났으며 부모님 등 공무원연금법상 연금수급권자가 없어 동생이 유족대표로 기탁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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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故 오재영 소방위 퇴직연금 1억 6천만 원 기탁
    • 입력 2023-10-31 08:43:05
    • 수정2023-10-31 08:49:58
    뉴스광장(대구)
30여 년간 대구소방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한 소방관의 유족이 퇴직연금 1억 6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고 오재영 소방위의 동생이 고인이 받은 퇴직연금 특례급여 1억 6천만 원을 순직 소방공무원 가족지원과 장학사업 후원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오 소방위는 독신으로 생활하던 중 지난해 갑자기 세상을 떠났으며 부모님 등 공무원연금법상 연금수급권자가 없어 동생이 유족대표로 기탁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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