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비앤지스틸 노사 공동선언 백지화”

입력 2023.10.31 (21:58) 수정 2023.10.31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오늘(31일) 현대비앤지스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9월) 노사 공동선언 백지화를 선언하고, 정일선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회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노사 공동선언 이후에도, 중대 재해가 발생했던 작업장에서 개선 방안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비앤지스틸 창원공장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3건의 중대 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금속노조 “현대비앤지스틸 노사 공동선언 백지화”
    • 입력 2023-10-31 21:58:51
    • 수정2023-10-31 22:03:23
    뉴스9(창원)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오늘(31일) 현대비앤지스틸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9월) 노사 공동선언 백지화를 선언하고, 정일선 대표이사를 포함한 경영진과 회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노사 공동선언 이후에도, 중대 재해가 발생했던 작업장에서 개선 방안이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대비앤지스틸 창원공장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3건의 중대 재해 사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