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비장애아 통합 교육하면 ‘윈윈’
입력 2005.09.29 (22:09)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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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어울릴수 있는 통합 교육이 점차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장애 아동은 사회성을 비장애 아동은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선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어린이집, 승강기와 난간 대신 만들어진 핸드 레일,점자 블록 등 곳곳에 장애아동을 위한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정원 백 30여 명 가운데 장애 아동은 4명, 한 교실에서 함께 공부하고 놀면서 자연스레 어울립니다.
<인터뷰> "친구들이 얘기하는 거 듣고 적절한 대답을 바로 바로 할 수 있다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이 어린이도 특수학교 대신 일반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합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친구들의 편견 없는 우정과 관심이 큰 힘이 됐고 지금은 겉으로 봐선 여느 아이들과 다름 없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서로 챙겨주는 모습 보면서 통합교육이 필요하구나 생각했습니다."
혼자 움직일수 있고 대소변 처리가 가능한 장애아면 비장애 아동과 함께 지내는 게 사회성과 언어 발달에 더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또 비장애 아동들은 불편한 친구를 챙겨주는 사이에 배려하는 마음은 물론 함께 사는 지혜를 체득할 수 있어서, 선진국에선 통합 교육이 대세입니다.
<인터뷰> "아동들이 또래와 같이 어울리면서 상호작용을 통해서 아주 정상적인 의사소통 발달에도 많은 촉진을 보였구요."
여성가족부는 내년부터 장애아 통합 시설에 대한 예산 배정을 늘리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NEWS 선재희입니다.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어울릴수 있는 통합 교육이 점차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장애 아동은 사회성을 비장애 아동은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선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어린이집, 승강기와 난간 대신 만들어진 핸드 레일,점자 블록 등 곳곳에 장애아동을 위한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정원 백 30여 명 가운데 장애 아동은 4명, 한 교실에서 함께 공부하고 놀면서 자연스레 어울립니다.
<인터뷰> "친구들이 얘기하는 거 듣고 적절한 대답을 바로 바로 할 수 있다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이 어린이도 특수학교 대신 일반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합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친구들의 편견 없는 우정과 관심이 큰 힘이 됐고 지금은 겉으로 봐선 여느 아이들과 다름 없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서로 챙겨주는 모습 보면서 통합교육이 필요하구나 생각했습니다."
혼자 움직일수 있고 대소변 처리가 가능한 장애아면 비장애 아동과 함께 지내는 게 사회성과 언어 발달에 더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또 비장애 아동들은 불편한 친구를 챙겨주는 사이에 배려하는 마음은 물론 함께 사는 지혜를 체득할 수 있어서, 선진국에선 통합 교육이 대세입니다.
<인터뷰> "아동들이 또래와 같이 어울리면서 상호작용을 통해서 아주 정상적인 의사소통 발달에도 많은 촉진을 보였구요."
여성가족부는 내년부터 장애아 통합 시설에 대한 예산 배정을 늘리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NEWS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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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아-비장애아 통합 교육하면 ‘윈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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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9-29 21:40:55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어울릴수 있는 통합 교육이 점차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장애 아동은 사회성을 비장애 아동은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선재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 어린이집, 승강기와 난간 대신 만들어진 핸드 레일,점자 블록 등 곳곳에 장애아동을 위한 배려가 담겨 있습니다.
정원 백 30여 명 가운데 장애 아동은 4명, 한 교실에서 함께 공부하고 놀면서 자연스레 어울립니다.
<인터뷰> "친구들이 얘기하는 거 듣고 적절한 대답을 바로 바로 할 수 있다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발달 장애를 앓고 있는 이 어린이도 특수학교 대신 일반 초등학교에서 공부를 합니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친구들의 편견 없는 우정과 관심이 큰 힘이 됐고 지금은 겉으로 봐선 여느 아이들과 다름 없을 정도입니다.
<인터뷰> "서로 챙겨주는 모습 보면서 통합교육이 필요하구나 생각했습니다."
혼자 움직일수 있고 대소변 처리가 가능한 장애아면 비장애 아동과 함께 지내는 게 사회성과 언어 발달에 더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또 비장애 아동들은 불편한 친구를 챙겨주는 사이에 배려하는 마음은 물론 함께 사는 지혜를 체득할 수 있어서, 선진국에선 통합 교육이 대세입니다.
<인터뷰> "아동들이 또래와 같이 어울리면서 상호작용을 통해서 아주 정상적인 의사소통 발달에도 많은 촉진을 보였구요."
여성가족부는 내년부터 장애아 통합 시설에 대한 예산 배정을 늘리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KBS NEWS 선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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