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숙 체험하며 노숙자 돕는 여성

입력 2023.11.02 (23:49) 수정 2023.11.02 (23: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주차장에 장기 주차하고 있는 차량 내부 모습입니다.

누군가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 차의 주인은 노숙자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의 대표 '에바' 씨입니다.

에바 씨는 48시간째 차량 노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에바 씨는 1년에 한 번씩 이렇게 노숙을 해왔습니다.

노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게 무엇인지 몸소 파악하기 위해섭니다.

[에바 웰치/노숙자를 위한 비영리단체 대표 : "노숙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험을 하고 싶었어요. 특히, 노숙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작년에 에바 씨는 일주일 동안 노숙자들과 함께 텐트에서 생활했는데, 올해는 자동차를 선택했습니다.

최근 자동차 노숙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에바 씨의 비영리단체는 오로지 기부금으로만 운영하는데요.

올해 모은 기부금은 내년에 노숙자들을 위한 이동식 샤워기를 대여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미국, 노숙 체험하며 노숙자 돕는 여성
    • 입력 2023-11-02 23:49:14
    • 수정2023-11-02 23:56:33
    뉴스라인 W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주차장에 장기 주차하고 있는 차량 내부 모습입니다.

누군가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이 차의 주인은 노숙자들을 돕는 비영리 단체의 대표 '에바' 씨입니다.

에바 씨는 48시간째 차량 노숙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에바 씨는 1년에 한 번씩 이렇게 노숙을 해왔습니다.

노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게 무엇인지 몸소 파악하기 위해섭니다.

[에바 웰치/노숙자를 위한 비영리단체 대표 : "노숙을 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경험을 하고 싶었어요. 특히, 노숙자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었습니다."]

작년에 에바 씨는 일주일 동안 노숙자들과 함께 텐트에서 생활했는데, 올해는 자동차를 선택했습니다.

최근 자동차 노숙자들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에바 씨의 비영리단체는 오로지 기부금으로만 운영하는데요.

올해 모은 기부금은 내년에 노숙자들을 위한 이동식 샤워기를 대여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