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요양병원이 있는 건물에서 불이 났다면서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았을텐데요?
[답변]
네, 불이 난 건물에는 요양병원과 한방병원 등 입원 환자가 있는 병원이 여러 곳 있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의 10층 높이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건물에는 입원 환자 등 300여 명이 있었는데요.
이 가운데 100여 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혼자 걷기가 어려운 환자 등 나머지 200명 정도는 불이 난 구역 반대편에서 불이 꺼지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불은 두 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건물 1층과 외벽을 태웠지만, 소방대원들이 확산을 잘 막아 더 큰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새벽 2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만취 운전 차량이 안전지대에 서 있던 경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자정쯤 서울 영등포의 한 아파트에서는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해 침실 등을 태웠습니다.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화면제공:송영훈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요양병원이 있는 건물에서 불이 났다면서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았을텐데요?
[답변]
네, 불이 난 건물에는 요양병원과 한방병원 등 입원 환자가 있는 병원이 여러 곳 있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의 10층 높이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건물에는 입원 환자 등 300여 명이 있었는데요.
이 가운데 100여 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혼자 걷기가 어려운 환자 등 나머지 200명 정도는 불이 난 구역 반대편에서 불이 꺼지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불은 두 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건물 1층과 외벽을 태웠지만, 소방대원들이 확산을 잘 막아 더 큰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새벽 2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만취 운전 차량이 안전지대에 서 있던 경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자정쯤 서울 영등포의 한 아파트에서는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해 침실 등을 태웠습니다.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화면제공: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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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3-11-03 00:08:46
- 수정2023-11-03 00:13:37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요양병원이 있는 건물에서 불이 났다면서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았을텐데요?
[답변]
네, 불이 난 건물에는 요양병원과 한방병원 등 입원 환자가 있는 병원이 여러 곳 있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의 10층 높이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건물에는 입원 환자 등 300여 명이 있었는데요.
이 가운데 100여 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혼자 걷기가 어려운 환자 등 나머지 200명 정도는 불이 난 구역 반대편에서 불이 꺼지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불은 두 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건물 1층과 외벽을 태웠지만, 소방대원들이 확산을 잘 막아 더 큰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새벽 2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만취 운전 차량이 안전지대에 서 있던 경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자정쯤 서울 영등포의 한 아파트에서는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해 침실 등을 태웠습니다.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화면제공:송영훈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요양병원이 있는 건물에서 불이 났다면서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았을텐데요?
[답변]
네, 불이 난 건물에는 요양병원과 한방병원 등 입원 환자가 있는 병원이 여러 곳 있었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새벽 0시 반쯤 경기도 의정부의 10층 높이 건물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건물에는 입원 환자 등 300여 명이 있었는데요.
이 가운데 100여 명은 건물 밖으로 대피했지만, 혼자 걷기가 어려운 환자 등 나머지 200명 정도는 불이 난 구역 반대편에서 불이 꺼지기를 기다려야 했습니다.
불은 두 시간 가까이 계속되며 건물 1층과 외벽을 태웠지만, 소방대원들이 확산을 잘 막아 더 큰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새벽 2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만취 운전 차량이 안전지대에 서 있던 경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자정쯤 서울 영등포의 한 아파트에서는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 배터리가 폭발해 침실 등을 태웠습니다.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화면제공:송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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