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어제저녁 강원도 속초의 한 여관에서 보일러가 폭발해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밖에 밤사이 사건사고, 김지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문과 창문이 모두 날아가고, 천장은 뻥 뚫렸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의 한 여관 지하에서 기름보일러가 폭발해 58살 함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보일러를 작동하자 펑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파출부로 취업한 뒤 일억여 원을 훔친 혐의로 서울 도봉동 58살 유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2월 87살 김모 씨 집에 파출부로 취업한 뒤 지난 8일 김씨의 통장을 훔치고 미리 알아낸 비밀번호로 1억 천만 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법 도청 등에 쓸 수 있는 카메라를 중국에서 대량 수입한 일당이 중앙전파관리소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32살 박모 씨 등 7명은 중국산 초소형 카메라 렌즈를 몰래 들여와 시중에 유통시켜 백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감청을 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발생한 신림동 신혼주부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셋집을 구하는 사람으로 속여 침입한 뒤 혼자있던 신혼주부 안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40살 장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어제저녁 강원도 속초의 한 여관에서 보일러가 폭발해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밖에 밤사이 사건사고, 김지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문과 창문이 모두 날아가고, 천장은 뻥 뚫렸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의 한 여관 지하에서 기름보일러가 폭발해 58살 함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보일러를 작동하자 펑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파출부로 취업한 뒤 일억여 원을 훔친 혐의로 서울 도봉동 58살 유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2월 87살 김모 씨 집에 파출부로 취업한 뒤 지난 8일 김씨의 통장을 훔치고 미리 알아낸 비밀번호로 1억 천만 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법 도청 등에 쓸 수 있는 카메라를 중국에서 대량 수입한 일당이 중앙전파관리소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32살 박모 씨 등 7명은 중국산 초소형 카메라 렌즈를 몰래 들여와 시중에 유통시켜 백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감청을 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발생한 신림동 신혼주부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셋집을 구하는 사람으로 속여 침입한 뒤 혼자있던 신혼주부 안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40살 장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관서 보일러 폭발 사고…3명 부상 (사건사고)
-
- 입력 2005-09-30 07:06:45
<앵커 멘트>
어제저녁 강원도 속초의 한 여관에서 보일러가 폭발해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밖에 밤사이 사건사고, 김지영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문과 창문이 모두 날아가고, 천장은 뻥 뚫렸습니다.
어제 저녁 8시 반쯤 강원도 속초시 금호동의 한 여관 지하에서 기름보일러가 폭발해 58살 함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보일러를 작동하자 펑소리가 들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파출부로 취업한 뒤 일억여 원을 훔친 혐의로 서울 도봉동 58살 유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2월 87살 김모 씨 집에 파출부로 취업한 뒤 지난 8일 김씨의 통장을 훔치고 미리 알아낸 비밀번호로 1억 천만 원을 인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불법 도청 등에 쓸 수 있는 카메라를 중국에서 대량 수입한 일당이 중앙전파관리소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32살 박모 씨 등 7명은 중국산 초소형 카메라 렌즈를 몰래 들여와 시중에 유통시켜 백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감청을 한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3일 발생한 신림동 신혼주부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셋집을 구하는 사람으로 속여 침입한 뒤 혼자있던 신혼주부 안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40살 장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지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