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 기온 ‘뚝’…해안가 강한 바람 유의

하루 사이 계절의 변화가 크게 느껴지겠습니다.

밤사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뚝 떨어지겠는데요.

내일 창원의 아침 기온은 9도로 오늘보다 무려 10도가량 낮겠고요.

한낮에는 16도에 그치는 등 예년 수준을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한편,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따뜻한 옷차림 준비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우리 지역은 구름만 가끔 지나겠고 서부내륙에는 새벽 한때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9도, 함안이 6도 예상됩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16도, 의령이 17도로 오늘보다 5~6도가량 낮겠습니다.

서부 지역도 진주가 8도, 거창이 6도로 낮게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17도, 합천 16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이 최고 4m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우리 지역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하겠고 목요일 밤에 해안가를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