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청주 중학생 사건 가해자 1억 원 배상”

입력 2023.11.06 (21:55) 수정 2023.11.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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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발생한 '청주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가 유족에게 1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숨진 한 학생의 유족이 가해자인 50대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앞서 유족은 "A 씨가 성범죄를 저지른 뒤 수사에 혼선을 줬고, 결국, 두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됐다"며,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징역 25년형이 확정돼 복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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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청주 중학생 사건 가해자 1억 원 배상”
    • 입력 2023-11-06 21:55:41
    • 수정2023-11-06 21:58:40
    뉴스9(청주)
2021년 발생한 '청주 중학생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가 유족에게 1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숨진 한 학생의 유족이 가해자인 50대 A 씨를 상대로 제기한 1억 원의 손해배상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앞서 유족은 "A 씨가 성범죄를 저지른 뒤 수사에 혼선을 줬고, 결국, 두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됐다"며, A 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징역 25년형이 확정돼 복역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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