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주마 69마리, 겨울 추위 피해 이동

입력 2023.11.08 (09:58) 수정 2023.11.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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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시작되는 절기, 입동을 맞아 천연기념물 제주마 60여 마리가 한라산 방목지에서 축산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제주도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 69마리를 겨울철 추위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늘(8일)부터 이틀에 걸쳐 기존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에서 제주도 축산진흥원 방목지로 옮긴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마는 내년 봄 다시 한라산 일대로 방목돼 제주를 대표하는 10가지 풍경 가운데 하나인 '고수목마'를 재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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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연기념물 제주마 69마리, 겨울 추위 피해 이동
    • 입력 2023-11-08 09:58:39
    • 수정2023-11-08 10:35:52
    930뉴스(제주)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 입동을 맞아 천연기념물 제주마 60여 마리가 한라산 방목지에서 축산진흥원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제주도는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된 제주마 69마리를 겨울철 추위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늘(8일)부터 이틀에 걸쳐 기존 5·16도로변 제주마 방목지에서 제주도 축산진흥원 방목지로 옮긴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마는 내년 봄 다시 한라산 일대로 방목돼 제주를 대표하는 10가지 풍경 가운데 하나인 '고수목마'를 재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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