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건조 크루즈선 새해 첫 상업 운항

입력 2023.11.08 (12:45) 수정 2023.11.0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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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이 자체 건조한 첫 대형 크루즈 선이 운항사에 인도돼 내년 1월 1일 상하이에서 첫 상업 운항을 시작합니다.

[리포트]

중국의 첫 국산 대형 크루즈선 ‘아이다·모두호’.

길이 323.6 미터, 높이 72.2미터로 24층 건물 만큼 높은 13만 5500t급의 크루즈 선입니다.

승객 5,246명을 수용할 수 있는 2,125개 객실과 식당, 영화관, 쇼핑센터, 물놀이공원 등의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해상 도시로 불릴 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우샤오위안/크루즈 총괄감독 : "크루즈 실내 인테리어는 난제로 여겨왔습니다. 공간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수년간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철저한 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대형 크루즈 선 자체 건조는 독일과 프랑스 등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입니다.

내년 1월 1일에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첫 상업 운항을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승객 모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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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건조 크루즈선 새해 첫 상업 운항
    • 입력 2023-11-08 12:45:19
    • 수정2023-11-08 12:58:23
    뉴스 12
[앵커]

중국이 자체 건조한 첫 대형 크루즈 선이 운항사에 인도돼 내년 1월 1일 상하이에서 첫 상업 운항을 시작합니다.

[리포트]

중국의 첫 국산 대형 크루즈선 ‘아이다·모두호’.

길이 323.6 미터, 높이 72.2미터로 24층 건물 만큼 높은 13만 5500t급의 크루즈 선입니다.

승객 5,246명을 수용할 수 있는 2,125개 객실과 식당, 영화관, 쇼핑센터, 물놀이공원 등의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움직이는 해상 도시로 불릴 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합니다.

[우샤오위안/크루즈 총괄감독 : "크루즈 실내 인테리어는 난제로 여겨왔습니다. 공간마다 특성이 있습니다."]

수년간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철저한 관리시스템도 구축했다고 합니다.

중국의 대형 크루즈 선 자체 건조는 독일과 프랑스 등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입니다.

내년 1월 1일에 상하이에서 출발하는 첫 상업 운항을 위해 지난 9월 20일부터 승객 모집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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