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서울 지하철 막판 교섭…결렬 시 내일부터 파업

서울 지하철 1에서 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노사가 인력 감축 등을 놓고 막판 교섭 중입니다. 노조는 교섭 결렬 시 내일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인데, 시민들 불편이 우려됩니다.

지난달 가계대출 6.3조↑…25개월 만에 최대 폭

지난달 가계대출이 6조 원 넘게 증가해 한 달 증가 폭으로는 2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상환 능력을 넘어서는 과도한 대출을 막기 위해 강화된 규제를 연말까지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동관 탄핵’ 추가 논의…내일 노란봉투법 상정

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 추진 여부를 추가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이 내일 노란봉투법 등의 본회의 처리를 공언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을 예고했습니다.

양현석, 2심서 면담 강요 혐의 유죄

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됐다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2심에선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검찰이 항소심에서 추가한 면담 강요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