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더 마블스’ 관람평 “박서준 보러 갔다가…”

입력 2023.11.09 (07:06) 수정 2023.11.0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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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봉한 영화 '더 마블스'가 여러모로 화젭니다.

특히 우리나라 배우 박서준 씨의 분량과 역할을 두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관객들의 반응 만나보시죠.

"박서준 씨 보러 갔다가 고양이들에게 반했다"

'더 마블스'의 관람객 후기 게시판에 속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지난 7일 언론시사회를 거쳐 어제 마침내 베일을 벗은 영화 '더 마블스'.

극 중 박서준 씨의 분량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건 예고편을 통해 짐작할 수 있었지만, 팬들은 분량보다 캐릭터의 매력이 더 중요하다며 기대감을 보여왔는데요.

실제로, 영화 속 박서준 씨가 등장하는 장면은 다 합쳐 5분 내외.

그런데 관객들의 평가가 나뉘는 건 '얀 왕자'라는 박서준 씨의 극 중 배역입니다.

작품과 어우러지지 못했다는 의견부터, 배역이 오히려 배우의 매력을 반감시킨다거나, 애초에 한국 시장을 겨냥한 일회성 캐릭터가 아니냔 시선도 있습니다.

반면, 주인공의 조력자로 등장한 고양이들의 활약상에 눈이 즐거웠다는 등 후기 글엔 박서준 씨 못지않게 고양이에 관한 언급이 잇따라 눈길을 끌었고요,

영화는 어제 관객 9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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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1-09 07:06:57
    • 수정2023-11-09 07: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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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개봉한 영화 '더 마블스'가 여러모로 화젭니다.

특히 우리나라 배우 박서준 씨의 분량과 역할을 두고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관객들의 반응 만나보시죠.

"박서준 씨 보러 갔다가 고양이들에게 반했다"

'더 마블스'의 관람객 후기 게시판에 속출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지난 7일 언론시사회를 거쳐 어제 마침내 베일을 벗은 영화 '더 마블스'.

극 중 박서준 씨의 분량이 그리 많지 않다는 건 예고편을 통해 짐작할 수 있었지만, 팬들은 분량보다 캐릭터의 매력이 더 중요하다며 기대감을 보여왔는데요.

실제로, 영화 속 박서준 씨가 등장하는 장면은 다 합쳐 5분 내외.

그런데 관객들의 평가가 나뉘는 건 '얀 왕자'라는 박서준 씨의 극 중 배역입니다.

작품과 어우러지지 못했다는 의견부터, 배역이 오히려 배우의 매력을 반감시킨다거나, 애초에 한국 시장을 겨냥한 일회성 캐릭터가 아니냔 시선도 있습니다.

반면, 주인공의 조력자로 등장한 고양이들의 활약상에 눈이 즐거웠다는 등 후기 글엔 박서준 씨 못지않게 고양이에 관한 언급이 잇따라 눈길을 끌었고요,

영화는 어제 관객 9만여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연예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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