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탄핵소추안 자진 철회…11월 30일 재추진”

입력 2023.11.10 (12:40) 수정 2023.11.10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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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금 전에 우리 당에서는 어제 제출한 탄핵안 철회서를 제출하고 왔고, 아무 문제 없이 철회서 접수 완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에 철회했지만, 11월 30일과 12월 1일 연이어 잡혀있는 본회의 등을 시기로 해 탄핵안 추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지만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막판에 포기하면서 다음 본회의 개최 일정을 잡지 못해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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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탄핵소추안 자진 철회…11월 30일 재추진”
    • 입력 2023-11-10 12:40:07
    • 수정2023-11-10 12:52:25
    뉴스 12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자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방금 전에 우리 당에서는 어제 제출한 탄핵안 철회서를 제출하고 왔고, 아무 문제 없이 철회서 접수 완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번에 철회했지만, 11월 30일과 12월 1일 연이어 잡혀있는 본회의 등을 시기로 해 탄핵안 추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민주당은 어제 국회 본회의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 이정섭 수원지검 2차장검사에 대해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지만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를 막판에 포기하면서 다음 본회의 개최 일정을 잡지 못해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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