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원, 주소지 옮겼다 의원직 상실 위기

입력 2023.11.10 (19:35) 수정 2023.11.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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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기초의원이 지역구 밖으로 주소지를 옮겼다 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였습니다.

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힘 소속인 배광호 수성구의원이 지난해 9월부터 두 달간, 경산시로 주소지를 옮겼던 사실을 확인해 이를 수성구의회에 통보했습니다.

수성구의회는 지방자치법상 지방의원이 관외로 주민등록을 옮기면 의원직에서 물러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당사자의 소명을 듣고 퇴직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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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구의원, 주소지 옮겼다 의원직 상실 위기
    • 입력 2023-11-10 19:35:01
    • 수정2023-11-10 19:50:10
    뉴스7(대구)
대구의 한 기초의원이 지역구 밖으로 주소지를 옮겼다 의원직 상실 위기에 놓였습니다.

대구 수성구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힘 소속인 배광호 수성구의원이 지난해 9월부터 두 달간, 경산시로 주소지를 옮겼던 사실을 확인해 이를 수성구의회에 통보했습니다.

수성구의회는 지방자치법상 지방의원이 관외로 주민등록을 옮기면 의원직에서 물러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당사자의 소명을 듣고 퇴직 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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