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KLPGA 시즌 최종전 우승 다승왕 등극

입력 2023.11.12 (21:36) 수정 2023.11.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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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최종전에서 임진희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4승으로 다승왕에 올랐습니다.

2위를 달리던 이다연이 8번 홀에서 엄청난 장거리 버디 퍼팅을 집어넣으며 임진희와 공동 선두로 올라섭니다.

하지만 임진희는 9번 홀에서 두번째 샷을 핀 1.5미터 가까이에 붙인 뒤 버디를 낚아 다시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후반에도 버디 4개를 추가한 임진희는 최종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해 시즌 4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임진희는 다승왕에 올랐고 이예원은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까지 3관왕을 확정했습니다.

KPGA 시즌 최종전인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선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상훈이 전성현을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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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진희, KLPGA 시즌 최종전 우승 다승왕 등극
    • 입력 2023-11-12 21:36:20
    • 수정2023-11-13 21:5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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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 시즌 최종전에서 임진희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시즌 4승으로 다승왕에 올랐습니다.

2위를 달리던 이다연이 8번 홀에서 엄청난 장거리 버디 퍼팅을 집어넣으며 임진희와 공동 선두로 올라섭니다.

하지만 임진희는 9번 홀에서 두번째 샷을 핀 1.5미터 가까이에 붙인 뒤 버디를 낚아 다시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후반에도 버디 4개를 추가한 임진희는 최종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해 시즌 4승째를 수확했습니다.

임진희는 다승왕에 올랐고 이예원은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까지 3관왕을 확정했습니다.

KPGA 시즌 최종전인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선 연장 3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신상훈이 전성현을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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